장마와 함께 태풍이 오면서 맑은 하늘을 좀처럼 보기 힘든 가운데 지난 6월 30일은 종일 구름 한 점 없는 깨끗한 하늘을 볼 수 있었는데요. 마치 아산 신정호를 찾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 가족들은 반겨주는 것처럼 말이죠. 이 날 아산 신정호 야외음악당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 가족들로 북적였습니다. 가족봉사단은 푸른 조끼를 입고 무언가 열심히 만들고 있었는데요. 구슬땀을 흘리던 가족봉사단을 제가 뒤따라 가봤습니다.

 

 

■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 가족봉사단, 신정호로 출동하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지역 문화예술 지원부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 등 다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소식은 조금은 특별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사회공헌활동입니다. 바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뿐 아니라 그 가족들까지 함께 참여하는 임직원 가족 봉사활동이기 때문입니다. 회사 내에서 봉사활동 참가신청을 사전에 받아 참여를 원하는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이죠. 6월의 끝자락에 진행된 이번 활동은 아산 신정호의 환경을 보살피는 활동으로 모든 가족봉사단 인원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했는데요. 그 모습 자세히 살펴볼까요? 

 


아산시 신정로에 위치한 신정호에는 많은 새들이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산이 발전하면서 점차 새들의 서식지가 위협받고 있죠. 둥지를 짓기 위한 재료가 부족하거나, 먹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새들의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는데요. 지난 30일에 진행된 새 모이집 짓기 봉사활동은 임직원 가족봉사단이 직접 둥지를 제작하여 신정호 인근에 설치하고, 그 둥지 안에 먹이를 넣어둠으로써 새들이 자연스럽게 신정호에 정착하도록 유도하는 형태로 진행됐습니다. 

 


임직원 가족봉사단은 이춘경 강사님의 강의에 따라 짚을 들고 둥지를 만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강사님은 새 모이집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정성이라고 강조하셨는데요.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력을 가지고 짚을 엮어야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임직원과 아이들은 처음에는 어려워했지만, 이내 손에 익었는지 척척 새 모이집을 완성해 나갔습니다. 가족봉사단은 1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새 모이집을 모두 완성했는데요. 완성된 새 모이집을 옮긴 후 작업했던 공간까지 깨끗하게 정리하는 모습에서 자연을 아끼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진 후, 완성된 새 모이집을 설치하기 위해 가족봉사단이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키가 작은 아이들은 부모님의 어깨위로 올라가 직접 매달기도 했는데요. 새들의 습성을 고려해 최대한 높은 곳에 설치하려는 아이들의 모습이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은 신정호에 보다 많은 새들이 찾아와 정착하길 바라며 새 모이집 안에 조심스럽게 모이를 넣었습니다. 임직원 가족봉사단들은 완성된 새 모이집을 뒤로 하고 돌아갈 때, 혹시나 그새 새가 찾아오진 않았을까 기대하며 연신 뒤를 돌아봤는데요.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제조기술 3팀 이경미 님께서는 가족, 동료들과 추억을 나누고, 지역환경에도 도움이 된 것 같아 더욱 보람찼다며 짧은 소감을 남겨주셨습니다. 

 

[친환경 새모이집 만들기 현장 모습]

 

임직원 가족봉사활동은 주말에 가족들과 뜻깊은 추억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단순한 놀이나 체험이 아닌 여럿이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는 더욱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임직원 가족봉사단 프로그램은 올해를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처럼 뜻깊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 가족봉사단 활동이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아산 신정호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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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4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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