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객 3천만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국내 해외여행 실적 및 항공실적이 모두 사상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7월 말 8월 초 여름휴가 기간뿐 아니라 명절 등에도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면서, 항공권 구매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근래 들어 해외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무심코 해외여행을 떠났다가 낭패를 보지 않도록, 꼼꼼한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알찬 해외여행을 위해 똑똑한 해외여행 준비방법을 소개해드릴 예정인데요. 캐리어 잘 싸는 법부터 시작하여 해외여행 준비에 대한 각종 궁금증을 풀어보겠습니다!

 

 

■ 알고 떠나는 해외여행은 다르다! 배낭과 캐리어 꾸리는 노하우 

 


출국 날짜에 임박하여 짐을 싸다 보면 불필요한 물품을 챙겨가거나, 꼭 필요한 필수품을 놓고가는 경우가 발생하곤 합니다. 불상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출국 1주일 전에 해외여행 체크리스트를 작성한 후 조금씩 챙겨 나가는 것이 좋은데요. 출국 바로 당일 날까지 사용해야 하는 화장품, 세면도구 등을 제외하곤 미리 챙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현지에서 충분히 구매가 가능한 물품은 짐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현지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는 옷인데요. 멋진 사진을 위해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옷을 갈아입는다면, 여행 피로도가 높아져 아프거나 계획한 곳을 쉽게 포기하게 됩니다. 때문에 옷은 최소한으로 챙겨가는 것이 좋으며 속옷, 양말 등은 몇 번 빨아 입고 버려도 무관한 것으로 챙겨가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옷 역시 현지에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편한 여벌의 옷만을 챙기고, 현지 문화가 느껴지는 옷을 구매하여 여행해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습니다. 

 


캐리어를 쌀 때는 지퍼 팩 혹은 여분의 비닐로 짐들을 구분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배낭의 경우 하중이 등 전체에 골고루 분산되도록 하는 것이 좋은데요. 배낭의 가장 하단에는 등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부드러운 수건 등을 넣는 것이 좋으며, 가벼운 것을 먼저 넣는 것이 좋습니다. 무거운 것은 가장 마지막에 넣고, 되도록이면 등과 접촉하는 곳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배낭의 무게는 체중의 1/3이 가장 적당하지만, 여성과 노약자의 경우 1/3의 무게도 버거울 수 있으니, 최대한 짐을 줄이시기 바랍니다.

 


 ■ 챙기면 도움이 되는 해외여행 필수품과 준비물 

 


카메라, 스마트폰 등 해외여행 중에도 각종 전자기기 충전은 필수적입니다. 나라마다 다른 콘센트를 위해 멀티플러그를 챙겨야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220V와 같은 제품을 사용하는 국가는 홍콩, 필리핀, 중국,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베트남, 인도, 벨기에, 우루과이, 그리스 등이 있으며 앞의 나라들은 별다른 멀티플러그 없이 바로 전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국, 싱가폴, 말레이시아는 세 발짜리 플러그가 필요하며, 일본, 타이완,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은 110V를 사용하기 때문에 돼지 코 모양의 플러그가 필요합니다. 



여행자수표도 챙기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여행자수표란 해외여행 시 현금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수표로 호텔이나 공항, 레스토랑, 쇼핑센터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행자수표는 현금에 비해 매도율과 매입률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분실, 도난의 경우에도 재발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여행자수표는 도난 시 걱정을 덜어주는데, 수표의 일련번호를 메모해 두거나 영수증을 보관해 두면 도난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학생이라면 국제학생증을 발급받아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국제학생증이란 세계 어디서든 학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으로 항공권, 기차 티켓, 버스 티켓, 숙소 할인은 물론 환전 우대, 박물관과 유적지 등 명소 입장권에 대한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부 대학의 학생 서비스 센터에서 발급이 가능하며, 여권사진 1매와 학생증, 재학증명서 1부가 필요합니다. 국제학생증은 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 신청으로 가능합니다.

 

 

■ 여행의 생명은 건강! 상비약과 영문 진단서, 해외여행 예방접종 

 


여행의 생명은 건강입니다. 오랜 시간 야외활동을 해야 하는 만큼 신체적 건강이 중요한데요. 여행 중 몸에 이상이 생기면 남은 일정을 제대로 소화할 수 없고, 정신적으로도 불안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없습니다. 타국의 약국에서 제대로 된 약을 받기도 어렵고, 몇몇 나라들의 경우 약국을 찾기조차 힘든데요. 때문에 간단한 상비약 정도는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만성질환자의 경우에는 영문으로 된 진료 기록지나 처방전을 챙겨가는 것이 좋은데요. 의학 용어는 어렵기 때문에 사전에 영문으로 된 처방전을 챙기면 빠른 진료와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예방접종도 필수적입니다. 아프리카와 중남미의 경우 황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아프리카와 중남미 몇몇 국가의 경우 입국 심사 때부터 황열 예방접종 증명서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황열의 경우 출국하기 최소 10일 전에 예방접종을 맞아야 항체가 형성됩니다. 유럽의 경우 홍역에 걸릴 수 있으며, 동남아시아는 A형간염과 말라리아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여행 예방접종의 경우 병원과 가까운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여행배낭을 효율적으로 싸는 방법, 해외여행 필수품과 준비물부터 예방접종까지 여행 전 준비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행복한 해외여행 추억을 만들기 위해선 꼼꼼한 사전 준비와 계획이 필요합니다. 또한, 건강한 복귀를 위해 예방접종과 상비약도 꼭 챙기는 것을 추천해 드리며,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떠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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