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진행된 명절 맞이 직거래장터는 매년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통근버스 정류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2019년 기해년 설날을 맞이해 이번에도 어김없이 지역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렸는데요.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설 맞이 장터에는 다양한 종류의 지역 농수산물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여 곳의 지역 농가가 참여했다고 하는데요. 지역농민들은 소비자를 직접 만나 싱싱한 상품을 판매할 수 있고,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매년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거양득의 나눔 장터 현장을 저와 함께 살펴볼까요?

 

 

■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2019 설 맞이 지역농산물 판매전 

 


명절 때면 오랜만에 만나는 소중한 가족에게 선물을 전하곤 하죠. 기해년 설명절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지역농산물 판매전은 진귀한 상품들이 많았는데요. 각종 삼과 도라지, 꿀 등 선물하기 좋은 각종 건강식품들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귀한 상품들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는데요. 지역농산물 판매전에 참여한 농가들의 제품은 일반 가격보다 약 10~15% 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고 합니다. 유통체계를 거치지 않아 농가는 단기간에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고,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과 아산 시민들은 상품성 높은 지역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죠. 

 


형형색색의 서산 생강한과, 오색 국수 등 화려한 모습에 그 맛이 기대되는 제품처럼 저의 눈길을 사로잡는 제품들이 많았는데요.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보지 못하는 색다른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천안의 명물인 호두와 육포를 합쳐, 고급스러운 먹거리로 재탄생시킨 <호두육포>가 인상 깊었는데요. 호두육포는 제품의 아이디어뿐 아니라, 지역 장애인들의 고용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하여 놀라웠습니다.

  


호두육포를 개발한 천선호 님은 천안시 장애인 희망일터 원장과 천안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겸하면서, 지역고용 발전에 힘쓰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역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호두육포 역시 제품 수익을 자사에 고용된 30여 명의 장애인들의 임금으로 분배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좋은 의미가 담겨서 인지 현장에서 인기가 높았습니다. 

 


작년에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 중 하나였던 <연잎갈비>와 <연잎영양밥> 역시 올해도 참가했는데요. 손수 만들어지는 연잎영양밥은 줄을 서서 시식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 사이에서도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연잎갈비와 연잎영양밥을 생산하는 <연스토리>의 박대표님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직거래장터를 통해 소비자의 반응을 직접 볼 수 있어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삼성전자 설 맞이 지역농산물 판매전에는 아산농업기술센터와 충남경제진흥원을 통해 선정된 업체만이 참여할 수 있는데요. 오랜 기간 검수를 받은 탄탄한 농가들이 참여함으로써 행사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광천 김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오랜 시간 정성을 쏟아 만든 <우리맛김> 제품은 가업승계기업이 만든 제품으로, 상품의 질이 우수해 2016년부터 꾸준히 장터에 참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전의수 대표님은 앞으로도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노하우를 살려 더욱 좋은 제품을 만들고 싶다는 호탕한 포부를 전했습니다. 

 


매년 명절마다 열리는 삼성전자의 특별한 장터는 임직원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지역농가와 지역기반 기업이 함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농가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것 같아 취재하는 내내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퇴근시간이 가까워지자, 행사현장이 시장처럼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는데요. 양손 가득 고운 보자기에 쌓인 설선물을 들고 귀갓길에 오른 사람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지역농산물 판매전이 계속 발전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미소를 전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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